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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1674

유튜버 일주어터, 오요안나 선배 김가영 옹호하다 역풍, 직장내 괴롭힘 유튜버 일주어터가 MBC 기상캐스터 김가영을 옹호했다가 여론의 거센 반발을 받고 있다. 김가영이 최근 고(故) 오요안나의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일주어터가 이를 두둔하는 글을 남기면서 역풍을 맞고 있는 상황이다.  일주어터는 김가영의 인스타그램에 "가영 언니는 오요안나 님을 못 지켜줬다는 사실에 당시에도 엄청 힘들어했다"며 "난 오요안나 님과 운동을 해봤던 인연이 있다. 한 번 뵀을 때도 오요안나 님이 나에게 '가영 언니 좋아하고 의지하는 선배'라고 진심으로 얘기해줬다"고 적었다. 이어 "여기서 이런 댓글 다는 건 오요안나 님이 절대 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오지랖일 순 있으나 가영 언니가 걱정되고, 짧은 인연이지만 오요안나 님의 명복을 빌며 댓글 남긴다"고 덧붙였다... 2025. 2. 1.
"중국 공항서 180만원 뜯겼다", 여행유튜버 버드모이도 당한 '황당 사기' 여행 유튜버 버드모이가 해외에서 카드 부정 결제 피해를 당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해 10월, 신용카드 명세서를 확인하던 중 자신이 사용하지 않은 180만 원 상당의 결제가 해외 택시 애플리케이션(앱)에서 9차례 이루어진 사실을 발견한 것이다. 그는 이 사실을 지난 28일 유튜브 영상에서 공개하며, 당시 상황과 피해 과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당시 버드모이는 중국에서 이집트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 중이었다. 그런데 그 시각, 해외 택시 앱을 통해 1분 단위로 9번이나 결제가 이루어졌다. 신용카드를 주로 사용하는 버드모이는 매달 100~150만 원가량을 결제하는데, 10월에는 360만 원이 청구되어 이상함을 느꼈다고 한다. 그는 "카드 명세서를 보고 더 당황했다.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금액이었다.. 2025. 1. 31.
[MLB] 김하성, 2년 420억원 탬파베이행…팀내 최고 연봉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이 FA 시장에서 새로운 팀을 찾았다. 그의 선택은 다소 의외였다. 많은 팬과 전문가들은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재계약을 하거나, 좀 더 높은 연봉을 보장받을 수 있는 대형 구단으로 이적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결과적으로 그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김하성은 탬파베이와 2년 2900만 달러(약 420억 원) 계약을 맺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2025년 시즌에는 1300만 달러를 받고, 2026년에는 1600만 달러를 받는다. 게다가 325타석을 소화하면 200만 달러의 추가 인센티브를 받는 조항도 포함됐다. 또 하나 주목할 만한 점은 옵트아웃 조항이 있다는 것이다. 즉, 김하성은 2025년 시즌이 끝난 후 FA 시장에 다시 나올 수도 있다. 만약 그가 올해.. 2025. 1. 30.
오산 공영주차장, 대리기사인 척 벤츠 운전자 납치해 금품 빼앗은 20대 구속 경기 오산에서 대리운전 기사인 척 외제 차에 탑승해 운전자를 납치하고 감금한 뒤 금품을 갈취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강도상해 및 감금 등의 혐의로 구속해 조사 중입니다. 사건은 지난 25일 새벽 1시 20분쯤, 오산시 한 공영주차장에서 시작됐습니다. 피해자인 50대 남성 B 씨는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고 와 주차를 한 뒤, 대리운전을 요청했습니다. 그때 A 씨(20대)가 대리운전 기사인 것처럼 행세하며 차량에 탑승했고, 운전석에 앉아 있던 B 씨를 갑자기 폭행하기 시작했습니다. B 씨는 갑작스러운 공격에 저항하지 못했고, A 씨는 그 틈을 타서 B 씨의 현금과 체크카드 등 금품을 빼앗았습니다.  A 씨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는 B 씨를 차에 태운 채 약 5분 거.. 2025.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