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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1668

전북 완주군 상관면 자택서 신생아 살인 살해·시신유기한 40대 친모 구속 전북 완주에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40대 여성 A씨가 자신이 출산한 신생아를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완주군 상관면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아이를 출산한 직후 살해하고, 시신을 비닐봉지에 담아 숨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의 시작은 A씨가 병원을 찾으면서 비롯됐습니다. A씨는 갑자기 하혈을 한다며 119에 직접 신고했고, 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습니다. 그런데 의료진은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분명 출산을 한 흔적이 있는데도 아이가 보이지 않았던 겁니다. 의료진은 이를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즉시 A씨의 자택을 조사했습니다. 경찰이 집을 수색한 결과,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A씨의 집에서 신생아가 담긴 비닐봉지가 .. 2025. 2. 16.
[일산화탄소 중독]"이사한 뒤 두통 심해져" 치매 진단받은 30대…원인은 집 안에 있었다 영국에서 한 여성이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과 집중력 저하로 고통받다가 결국 치매 진단까지 받았는데, 알고 보니 원인은 일산화탄소 중독이었다. 이 여성의 사연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고, 일산화탄소 중독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수 웨스트우드-러틀리지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30대 중반이던 18년 전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 뒤부터 이상한 증상을 겪기 시작했다. 두통이 심해지고 어지러움도 자주 느꼈으며, 점점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일상생활이 어려워졌다. 처음에는 단순한 피로나 스트레스 때문일 거라 생각했지만 증상은 점점 심해졌고, 결국 집에서 쓰러지는 일까지 발생했다. 주요 장기의 기능이 멈출 정도로 위험한 상황까지 간 것이다.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지만 의사들은 그녀.. 2025. 2. 16.
청주 아파트 상습적 욕설·난동 부린 입주민, 70대 경비원 폭행, 징역 2년 선고 충북 청주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이 입주민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의 주인공은 50대 남성 A씨로, 그는 지난 8월 아파트 복도에서 시끄럽게 욕설과 고성을 지르던 중, 경비원에게 제지당하자 우산으로 폭행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단순히 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경비원과 충돌하게 되었고, 결국 법의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건의 시작은 A씨가 아파트 복도에서 큰 소리로 욕을 하고 소란을 피우던 중이었습니다. 당시 이를 제지한 경비원 B씨는 "조용히 해달라"며 경고를 했지만, A씨는 이에 반발하며 우산으로 경비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됐습니다. 우산으로 폭행을 가한 A씨는 그 후에도 비슷한 행동을 반복해 여러 사람에게 불편을 끼쳤다고 합니다. 또한, A씨는 다.. 2025. 2. 15.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해운대' 불 화재 사고, 책임은 누가지나…건축주 '오리무중' 부산 기장군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인해 많은 분들이 안타까운 사고를 겪었습니다. 14일 ‘반얀트리 해운대’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6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치는 등 총 3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단순한 화재를 넘어 산업안전 문제, 법적 책임, 관계사들의 대응까지 여러 가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정부는 고용노동부를 중심으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꾸려 해당 사업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엄정히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큰 사고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사고와 관련된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은 건축주 측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많은 노동자가 사망하고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책임을 지겠다는 ‘사측’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논란이 되고 있.. 2025.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