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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MBC 동기 정혜수 글 재조명…"교육 후 해고 통보받아", 직장내 괴롭힘 MBC 기상캐스터였던 고(故) 오요안나가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해당 사건과 관련된 여러 정황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가해자로 지목된 동기 아나운서들과 함께 일했던 정혜수(현 정민아)의 과거 경험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정혜수는 1992년생으로 지역 케이블 방송 아나운서로 활동하다가 2018년 MBC 기상캐스터로 최종 합격했다. 당시 김가영, 박하명, 최아리와 함께 프리랜서 기상캐스터로 선발되었는데, 문제는 4주간의 교육을 마친 후 계약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해고를 당했다는 점이다. 회사 측은 별다른 설명 없이 “다음 주부터 출근하지 마라”고 구두 통보를 했고, 결국 정혜수는 계약서도 작성하지 못한 채 MBC를 떠나야 했다. 왜 자신만 계약하지 못했는지 고민하던 그는, 당시.. 2025. 2. 5.
인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 상가 건물서 불 화재 사고, "다친 사람 있는지 확인할 계획" 인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음식문화거리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화재는 3일 오후 4시 57분쯤 발생했는데요. 불이 난 건물은 7층짜리 상가 건물로, 1층부터 3층까지는 식당과 여러 점포들이 입점해 있고, 4층부터 7층까지는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은 건물 1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정확한 원인은 아직 조사 중입니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신속하게 화재 진압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고 하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소방대원들이 건물 내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날 화재는 상가 밀집 지역에서 발생한 만큼 주변 상인들과 시민들도 큰 불안을 느꼈습니다. 화재 발생 당시 근처에 있던 한 시민은 "갑자.. 2025. 2. 3.
"양쪽 얘기 듣고 판단해야" MBC 기캐 출신 이문정, 故오요안나 저격 논란 해명 MBC 기상캐스터 출신 쇼호스트 이문정이 최근 논란이 된 자신의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이문정은 2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제가 올렸던 스토리는 오요안나 씨와 관련 없는 개인적인 생각을 쓴 글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MBC를 떠난 지 벌써 수년이 지나서 오요안나 씨를 만난 적도 없지만, 저 또한 전 직장 후배의 일이라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픕니다. 어떻게 감히 유족의 슬픔을 헤아릴 수 있겠어요"라며, 자신의 발언이 악의적으로 해석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MBC에 몸담았던 사람으로서 회사 측에서 현명한 방법으로 진실을 밝혀주시길 기다립니다"라며 이번 사건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당부했다. 앞서 이문정은 "뭐든 양쪽 얘기를 다 듣고 판단해야 하는 거 아닌가. 한쪽 얘기만 듣고 극단.. 2025. 2. 2.
국립한글박물관 불 화재 사고, 소방관 1명 부상…국가유산 이송 용산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발생한 화재는 최근 화재 원인이 밝혀지면서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번 화재는 박물관의 증축 공사 중 발생했으며, 구체적인 원인은 3층과 4층 사이의 철제 계단을 철거하는 작업 중 발생한 불티로 인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일 오전 8시 40분경, 용산 국립한글박물관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곧바로 현장에 출동하여 진압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사건과 관련하여 신속히 경위를 파악한 뒤, 박물관 내부의 인명 피해와 1층 수장고의 피해가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 관계자는 화재 발생 원인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는데, 화재는 박물관의 3층과 4층 사이에 위치한 계단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2025.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