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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배우 마동석 '범죄도시4' 예고편 공개, 상반기 개봉 예정

by kindtree 2024. 2. 7.
배우 마동석 '범죄도시4' 예고편 공개, 상반기 개봉 예정

 

'범죄도시4'가 한국 시리즈 영화 최초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Berlinale Special Gala) 부문에 초청받아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인터내셔널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입니다.

6일 공개된 인터내셔널 예고편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리얼 복싱 액션으로 짜릿한 액션 카타르시스를 예고합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쾌감을 선사하는 '마석도'의 액션은 올해도 어김없이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싹 쓸어버릴 예정입니다.

나쁜 놈들을 휘어잡는 괴물형사의 강력한 빅펀치 뒤로 등장한 4세대 빌런 '백창기'(김무열). "창기 그 XX는 두려움을 느끼는 세포 자체가 없는 XX예요"라는 대사와 함께 특수부대 용병 출신다운 무자비한 액션이 펼쳐지며 단숨에 이목을 사로잡습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잔혹성과 강한 전투력으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는 새로운 빌런 '백창기'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집니다.

여기에 다시 돌아온 신스틸러 '장이수'(박지환)의 화려한 컴백과 또 다른 빌런 '장동철'(이동휘)의 모습까지, 극의 재미를 두 배로 더해줄 신구(新舊)캐릭터들의 활약 역시 예고되어 있어 '범죄도시4'를 향한 관객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범죄도시4'는 올해 상반기 개봉 예정입니다.

 



'범죄도시4'의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 소식은 한국 영화 산업의 글로벌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가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초청받은 것은 단순히 한 편의 영화가 받는 영예를 넘어서, 한국 영화가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증명하는 사례 중 하나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이는 한국 영화 제작진의 창의력과 뛰어난 제작 능력, 그리고 한국적 이야기가 전 세계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보편적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범죄도시4'는 특히 인상적인 캐스팅과 다채로운 캐릭터 구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마동석이 연기하는 '마석도' 괴물형사의 캐릭터는 이미 전작들을 통해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그의 복싱 액션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다는 소식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즐거움을 약속합니다. 또한, 김무열과 이동휘가 연기하는 새로운 빌런들의 등장은 이야기에 신선함을 더하며, 복잡한 인물 간의 관계와 갈등을 통해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이미 그 독특한 스토리텔링과 액션, 캐릭터들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으며, '범죄도시4'는 이러한 기대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영화가 선사할 리얼 복싱 액션과 강렬한 캐릭터들의 대결, 그리고 복잡한 범죄 조직을 해체하기 위한 전략적인 수사 과정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함께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범죄도시4'는 한국 영화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자, 한국 영화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작용할 것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범죄도시4'의 성공은 단지 한 편의 영화에 국한되지 않고, 한국 영화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