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1669 '김연경 저격' 배구선수 이다영 이번엔 성폭력 폭로? 의미심장 게시글 올려 선배 김연경에 대한 저격을 이어가고 있는 프로배구 선수 이다영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습니다. 이다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때론 말이 칼보다 더 예리하고 상처가 오래 남는다. 2018년 선수촌, 2019년 월드컵 일본"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여기에 고용노동부에서 발간한 '직장 내 성폭력 예방·대응 메뉴얼'도 공유했습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9년 FIVB 여자 배구 월드컵에서 직장 내 성폭력으로 볼 만한 피해가 있었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고용노동부의 '직장 내 성폭력 예방·대응 매뉴얼'에 따르면 직장 내 성폭력은 사업주나 동료 근로자가 다른 근로자에게 직장 내 지위를 이용해 성적 언동, 성적 굴욕감을 주는 행동을 말합니다. 직장 내 성폭.. 2023. 8. 23. 한덕수 국무총리, 흉악범죄 대비 순찰력 강화 의무경찰 재도입 검토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지역과 대상을 가리지 않는 '이상동기 범죄' 대응 방안에 관한 발표에서 "범죄예방 역량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의무경찰제(의경) 재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이상동기범죄 재발 방지를 위한 국무총리 담화문'에서 "치안 업무를 경찰 업무의 최우선 순위로 두고 경찰 조직을 재편해 치안 역량을 보강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의경은 병역 의무 기간 군에 입대하는 대신 경찰 치안 업무를 보조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제 이 역할을 다시 강화하려는 것입니다. 지난 1982년 12월에 신설된 의경은 2017년부터 폐지되기 시작하여, 올해 4월에 마지막 기수가 합동전역식을 하면서 완전히 폐지되었습니다. 한 총리는 또한 "정부는 현재 흉악.. 2023. 8. 23. 법원, 강원도 원주 성범죄로 징역 8년 감옥 생활 출소 후 8개월 만에 성폭행 미수 30대 남성 징역 4년 선고 30대 남성 A가 성범죄로 8년 감옥 생활을 한 후, 출소 후 8개월 만에 20대 여성 B에 대한 성폭행 시도로 다시 법적으로 처벌받았습니다. 23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의 이수웅 부장판사는 A(32)에게 준강간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사건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러한 판결은 A의 과거 성범죄와 그가 재발한 사건의 심각성을 고려한 결과입니다. 사건은 지난 2월 초, 원주시에서 발생했습니다. A는 그때 새벽 시간에 만취한 상태의 20대 여성 B를 거리에서 발견하자 노래방으로 데리고 가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당시 B는 강하게 저항하여 범행이 미수로 끝났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A는 반성문을 15차례나 제출하였으나, 재판부는 그의 행동을 심각하게 규탄했습니다. "성범죄로 징역.. 2023. 8. 23. 제트스키 밀입국 중국인은 인권운동가 난민신청 예정, 7년전 시진핑 풍자하다 구금돼 최근 중국에서 제트스키(수상 오토바이)를 타고 인천 앞바다로 밀입국하려 한 중국인이 인권운동가 취안핑(35)씨라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국제연대활동가 이대선씨는 22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제트스키를 타고 한국으로 밀입국한 중국인은 현지 인권운동가 취안핑씨"라며 "한국에 사는 그의 어머니와 함께 오늘 오전 인천해양경찰서 구치소에서 면회를 했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날 면회는 사건 발생 후 뒤늦게 소식을 듣고 중국에서 입국한 취안핑씨 아버지도 함께했습니다. 이씨는 면회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취안핑씨는 평소 중국 정부의 정치 검열 제도에 불만이 있었다"며 "구금된 인권 변호사들의 권리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표명하는 등 중국 내에서 인권운동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2016년 9.. 2023. 8. 22. 이전 1 ··· 386 387 388 389 390 391 392 ··· 4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