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1669 서울 신림동 등산로 살인 범인 최윤종 검찰 송치, 우발적 범행 주장 계획범죄 부인 '서울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살인 사건'은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일으키고 있는 사건으로, 피의자인 최윤종(30)의 검찰 송치는 많은 이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웠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25일, 최윤종을 성폭력처벌법상 강간 및 살인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로써 이 사건은 더욱 더 심각한 수사 단계로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아침, 최윤종은 마스크나 모자를 쓰지 않은 채로 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왔습니다. 언론진의 질문에는 답하면서 그의 심경을 짐작해볼 수 있었습니다. "왜 범행을 저질렀냐"는 질문에 "우발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이 사건이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벌어진 일임을 시사하는 듯한 대답이었습니다. 또한, "처음부터 살해하려고 한 거냐"라는 질문에는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 2023. 8. 25. '그것이 알고 싶다 (그알) 제작진', 5일만에 입열었다 "어느 한쪽 편 든 것 아냐, 후속 방송으로 부족함 채울 것" SBS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 측이 입을 열었습니다. 피프티 피프티 관련 이슈를 방송에서 다룬 지 5일 만 입니다. '그알' 측은 24일 "지난 8월 19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 빌보드와 걸그룹' 편은 이른바 ‘피프티피프티 사태’를 통해 지속가능한 K팝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하기 위해 제작된 프로그램이라고 말씀드립니다"며 "우선, 방송 과정에서 제작진의 의도와 달리, K팝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많은 분들과 K팝을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고개를 숙이셨습니다. 이어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나 '한국연예제작자협회' 등 단체에서 보내온 말씀과 비판도 무겁게 듣겠다"며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은 이해관계를 둘러싸고 있는 어느 한쪽의 편을 들.. 2023. 8. 24. 서울 강남 역삼동 르메르디앙 호텔 옥상 화재, 인부 8명 대피, 인명 피해는 없어 2023년 8월 24일, 한여름의 더위가 강한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발생한 대규모 화재는 도심 한복판에서의 긴장과 불안을 초래했습니다. 이 사건은 낮 12시 46분쯤 시작되었으며, 그 순간 호텔의 옥상에서 큰 불길이 불거졌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 시점에 호텔 옥상에서 시설 철거 작업을 수행하고 있던 노동자 8명은 신속하게 대피하여 안전을 확보했습니다. 불길이 번져가면서 옥상에는 냉각탑과 건축자재 등이 피해를 입었으나, 소중한 생명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강남소방서는 오후 12시 55분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였습니다. 이에 소방차 42대와 소방인원 135여 명이 투입되어 화재 진압 작업에.. 2023. 8. 24. 서울시, 20~49세 여성 '난자 동결 시술비' 최대 200만원 지원 서울시는 임신과 출산을 희망하는 기혼·미혼 여성을 위해 난자 동결 시술비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시는 "난자동결 시술을 원하는 20~49세 여성 300명에 대한 '서울 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 사업을 오는 9월 1일부터 시작합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초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3월 발표한 '오세훈표 저출생대책' 1탄입니다. 결혼과 임신 연령이 높아지고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지금은 아니더라도 추후에 임신과 출산을 희망하는 미혼 여성들 사이에서 난자동결 시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추세를 고려한 조치입니다. 여성의 가임력 보존을 위한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은 장래 출산 가능성에 투자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라는 것입니다. 차병원에 따르면 난자동결 시술 건수는 2019.. 2023. 8. 24. 이전 1 ··· 383 384 385 386 387 388 389 ··· 4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