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식1671

인천 아라뱃길 수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경찰 사건 조사중 인천 경인아라뱃길 수로에서 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24일 오후 2시 47분경, 인천 서구 시천동 아라뱃길 수로에서 "사람이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이를 받아 소방당국은 신속히 구조대를 파견하여 아라뱃길 시천교∼목상교 구간에서 A씨(53세)의 시신을 물 위로 인양한 후 경찰에 넘겼습니다. 발견 당시 A씨는 엎드린 자세로 물 위에 떠 있었으며, 호흡과 맥박이 확인되지 않아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현재 사건에 대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며, 또한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을 참고하여 사건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A씨에 관한 실종 신고가 접수된 사실은 없으며, 경찰은 범죄 혐의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2023. 7. 24.
미국 2살아이 뇌 먹는 아메바 감염 사망 천연온천에서 감염 가능성 미국에서 2세 아이가 '뇌 먹는 아메바'로 인해 사망한 사례가 발생하면서, 천연 온천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네바다주 보건당국에 따르면 최근 해당 아이가 네글레리아 파울러리라고 알려진 아메바에 감염돼 사망했습니다. 이 사례를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확인하였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아이가 링컨 카운티의 천연 온천인 애쉬 스프링스에서 아메바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네글레리아 파울러리는 주로 섭씨 30도 이상의 담수에서 서식하는 아메바로, 물속에서 사람의 코를 통해 뇌에 침투하면 뇌 조직을 파괴하고 아메바성 뇌수막염(PAM)이라는 심각한 희귀 뇌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치명적인 감염자 치사율은 97%로 알려져 있습니다. CDC는 기후변화로 인해 수온 상승으로.. 2023. 7. 24.
손석구 가짜 연기 발언 반성 남명렬에 손편지 사과 배우 손석구가 '가짜 연기' 발언으로 인한 논란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하였습니다. 지난 23일 저녁, JTBC의 '뉴스룸'에 출연한 손석구는 '가짜 연기' 논란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손석구는 "연기를 처음 시작했을 때 10여 년 전,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지만 간혹 정형화된 연기를 강요당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던 적이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진짜 그런 상황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저의 서툴러서 그런 느낌을 받은 것 같습니다. 그 경험을 통해 어릴 때부터 '나만의 색깔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가짜 연기' 발언에 대해 손석구는 "나만의 예시로서, 평소 배우 친구들과 편하게 쓰던 미숙한 표현이었습니다. '너는 왜 가짜 연기를 하.. 2023.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