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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이재명 대표 영장 기각, 유창훈 부장판사 이목 집중, 꼼꼼한 원칙주의자 평가

by kindtree 2023. 9. 27.
이재명 대표 영장 기각, 유창훈 부장판사 이목 집중, 꼼꼼한 원칙주의자 평가

 

서울중앙지법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27일에 기각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유창훈 부장판사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유 부장판사는 법원 내에서 꼼꼼한 원칙주의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따뜻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법관으로 소개되며, 기록을 꼼꼼히 검토하고 신중하게 판단하는 스타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관계자는 유 부장판사가 사회적으로 관심이 집중되는 사건을 많이 다루다 보니 법원 내에서 업무 강도와 스트레스가 큰 부분 중 하나임을 언급하면서, 그런 상황에서도 유 부장판사는 육체적, 정신적 압박을 감내하면서도 잘 재판할 수 있는 믿음을 받아서 이 대표 사건을 담당하게 된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유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의 영장전담 판사 중 가장 빠른 선배로, 법원의 원칙에 따라 영장 청구서를 접수한 날 담당 법관이 심리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대표에 대한 구속 영장을 기각한 사건도 그의 담당하에 있었습니다.

 

이 부장판사는 피의자 심문(영장심사) 이후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하면서 "피의자의 방어권 보장 필요성 정도와 증거인멸 염려의 정도 등을 종합하면 불구속 수사의 원칙을 배제할 정도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장판사는 이 대표에 대한 위증교사 혐의를 제외한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사건 및 대북송금 사건에 대해서는 혐의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유 부장판사는 대전 출신으로,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한 후 1997년에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법조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그는 서울지법 의정부지원, 광주지법 순천지원, 대법원 재판연구관,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 등을 거쳐 올해 2월부터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는 부임 직후인 2월에도 이 대표에 대한 1차 구속영장을 담당한 바 있으며, 그 이후에도 다양한 사건을 처리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유 부장판사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하여 핵심 피의자들을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했습니다. 또한 6월에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하면서 피의자의 직무 해당성 여부, 금품의 실제 수수 여부, 금품 제공 약속의 성립 여부 등에 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렇게 유창훈 부장판사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판사 중 하나로서 꼼꼼한 판단력과 원칙주의를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유창훈 부장판사는 그의 법조 경력과 더불어 꾸준한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도 유명합니다.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한 이후, 사법시험 합격 후 광법학 연수원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이는 그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지법에서 근무하면서 다양한 사건을 다루는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이러한 경험과 노력 덕분에 유 부장판사는 복잡한 법률 문제를 신속하게 이해하고 해결하는 데 능숙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판사로서의 업무 외에도 법률 분야에서 연구와 교육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근무할 때, 법률 관련 연구에 참여하고 법학 전문지에 논문을 기고한 경력이 있으며, 이러한 활동은 그의 전문성을 인정받는 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유창훈 부장판사의 이러한 경험과 노력은 그가 맡은 사건을 꼼꼼히 검토하고 신중하게 판단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의 판결은 법률 원칙과 사실적인 근거에 기반하며, 이러한 접근은 사회적으로 중요한 사건에서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유창훈 부장판사는 법조계에서의 뛰어난 업적과 꾸준한 전문성 향상을 통해 현장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의 결정력과 판단력은 국민들에게 큰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