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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개그우먼 이세영, 일본 남친과 결별, "나를 낮추는 사람 인연 아니다" 의미심장 글 올려

by kindtree 2023. 9. 26.
개그맨 이세영, 일본 남친과 결별, "나를 낮추는 사람 인연 아니다" 의미심장 글 올려

 

 

개그우먼 이세영(34)이 결혼을 전재로 교제하던 5살 연하 재일교포 남자친구와의 결별을 고백한 뒤 의미심장한 글을 공유해 이목을 끌었어요.

 

이세영은 25일 밤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어요.

 

 

"오랜만에 인사 드리는 것 같아요"라며 운 뗀 이세영은 "오늘 이 영상을 올린 이유는 여느 연인처럼 우리도 올 봄 초에 결별을 했어요. 아무래도 좋은 일이 아니라 마음 정리도 필요하고 여러 가지 정리할 게 있어서 생각보다 너무 늦게 소식을 전해드려서 죄송해요"라고 말했어요.

 

이세영은 또 "구독자 여러분 지금까지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동안 우리를 예쁘게 봐주셔서 고마웠어요"라며 "벌써 채널을 쉰 지 1년이 돼가요. 앞으로 '영평티비'는 저 혼자 운영하게 돼요. 채널을 다시 운영하려면 정말 고민 많이 했어요. 지금까지 '영평티비'를 응원하고 사랑해주신 구독자 여러분께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많이 고민했죠. 앞으로 더 재밌고 즐거운 콘텐츠로 보답하려고 노력하겠어요"라고 알렸어요.

 

'영평티비'에서 이별을 숨기지 않고 고백한 이세영은 몇 시간 뒤인 27일 새벽에 '다른 이들과 함께 있을 때 자꾸만 나를 낮추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당신의 인연이 아니다'라는 글을 올렸어요.

 

 

'둘이만 함께 있을 때 아무리 잘해주고 응원하고 도움을 준다고 하더라도 다른 사람 앞에서 당신을 깎아내리려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과는 거리를 두세요'라는 내용이었어요.

 

한편 이세영은 2019년부터 전 남자친구와 공개 연애를 이어왔어요. 작년에는 E채널 예능 프로그램 '개며느리'에 출연해 결혼 준비 근황과 예비 시어머니와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