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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여자)아이들', 적십자기 사용 논란 "대한적십자에 직접 연락해 사과"

by kindtree 2024. 7. 22.

최근 (여자)아이들이 라이프가드 의상을 입고 방송 무대에 등장하면서 큰 논란을 일으켰어요. 이 사건은 '성적 대상화'와 '적십자기 무단 사용' 두 가지 논란을 동시에 불러일으켰는데요, 이로 인해 소속사인 큐브 엔터테인먼트도 입장을 밝히게 됐어요.

 

 

사건의 발단은 지난 19일, KBS '뮤직뱅크' 무대에서 (여자)아이들이 라이프가드 의상을 입고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이었어요. 문제는 그 의상에 적십자 문양이 포함되어 있었다는 점이에요. 적십자 문양은 국제적십자운동 창시자인 앙리 뒤낭의 조국 스위스 국기에서 따온 것으로, 흰색 바탕에 빨간 십자 디자인이죠. 이 문양은 전시 부상자 구호 활동의 상징으로 사용되는데, 이를 무단으로 사용할 경우 법적으로 처벌받을 수 있어요. 실제로 대한적십자사 조직법에 따르면, 적십자 문양을 무단으로 사용하면 최대 1천만원의 벌금과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하네요.

 

(여자)아이들은 해당 방송에서 가슴 부분에 '라이프가드'라는 문구와 함께 적십자 문양이 그려진 의상을 입고 있었어요. 상의는 배꼽이 드러나는 크롭티였고, 하의는 아주 짧은 핫팬츠였죠. 이 때문에 일부 시청자들은 이 의상이 라이프가드 직업을 성적 대상화한다고 느꼈어요. 이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면서 논란이 커졌어요.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이러한 논란을 인지하고, 대한적십자와 연락해 사과를 전했다고 해요. 또한 재발 방지와 후속 조치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밝혔어요. 소속사는 “해당 무대 의상에 문제가 있던 점을 인지하고 대한적십자와 연락해 사과 후 재발 방지 및 후속 조치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이번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도 다양했어요. “대체 어느 라이프가드가 저렇게 입어?”, “특정 직업을 드러내는 옷을 안 한지 오랜데, 시대를 역행했네”, “이건 좀 심했네”, “빨리 사과문 내야 할 듯”, “나도 보고 의아했던 의상이긴 했음”, “와, 적십자 문양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건 금지구나” 등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어요.

 

논란의 중심에는 (여자)아이들이 라이프가드 의상을 입고 등장한 것이 있었는데요, 이 의상이 라이프가드의 직업적 이미지를 왜곡하고 성적 대상화했다는 비판이 있었어요. 특히, 배꼽이 드러나는 크롭티와 짧은 핫팬츠는 그 비판을 더욱 증폭시켰어요. 적십자 문양을 무단으로 사용한 것도 큰 문제가 됐죠.

 

적십자 문양은 국제적으로 보호받는 상징이에요. 이 문양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법적으로 처벌받을 수 있는 심각한 문제예요. 이번 사건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을 거예요.

 

(여자)아이들 소속사인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건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을 거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는 이러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더 주의할 필요가 있어요. 또한, 팬들도 이번 일을 계기로 적십자 문양의 중요성과 그 사용에 대한 법적 제한을 인지하게 되었을 거예요.

 

이번 사건을 통해 알게 된 것은, 어떤 의상이나 상징을 사용할 때 그 의미와 법적 제한을 잘 알아보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에요. 특히, 많은 사람들이 보는 방송 무대에서는 더욱 신중해야 해요. 이번 논란이 좋은 교훈이 되었기를 바라요. 그리고 (여자)아이들도 이번 일을 통해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