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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서유리와 이혼' 최병길 PD "살쪄서 2배 됐다, 사채 3천만원 빌리고 2억 갚아", 김상혁의 대리운전

by kindtree 2024. 9. 6.

최병길 PD는 최근 이혼 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방송인 서유리와 2019년에 결혼했지만, 지난 3월 이혼했습니다. 최병길 PD는 스튜디오 당케 '김상혁의 대리운전'에 출연해 자신의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이혼 후 생활이 어려워졌고, 당장 생계를 위해 대리운전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다고 합니다. 최근 건강 문제로 체중이 급격히 증가했다는 그는 "두 배가 될 정도로 많이 쪘다"며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이혼 후 집도 잃고 창고형 사무실에서 한 달 정도 지냈다고 하는데, "집도 없으니 너무 억울했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이 더욱 심각해져서 최근에는 휴대폰 소액결제까지 끌어모아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심지어 영화 '타로'를 제작하기 위해 사채 빚을 냈다고도 했습니다. 그는 "빌린 금액은 3,000만 원 정도였지만, 실제로 갚아야 할 금액은 2억 원에 달한다"며 고리대금의 무서움을 털어놨습니다. 이 말을 듣는 사람들도 그의 사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최병길 PD에게 가장 힘든 점은 이혼 후 함께 키우던 고양이들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사실이라고 합니다. 고양이들은 그에게 큰 위로와 행복을 줬지만, 지금은 그와 떨어져 지내고 있다고 하니, 마음의 아픔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고양이들을 볼 수 없는 것이 정말로 힘들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혼과 그로 인한 생활고는 그에게 큰 고통이지만, 그는 여전히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방송을 통해 솔직하게 자신의 상황을 전하며 조금씩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혼 후에도 그는 여전히 창작 활동을 멈추지 않고 있으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듣고 있자면, 많은 이들이 그의 용기와 강인함에 응원을 보내고 싶어질 겁니다. 그는 지금 당장은 힘든 상황에 처해 있지만, 이 경험들이 언젠가는 그에게 더 큰 힘이 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 글을 통해 최병길 PD의 상황을 이해하고, 그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응원하는 마음으로 글을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삶의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그의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