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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트럼프 젤렌스키와 통화, "대통령 되면 우크라 전쟁 끝내겠다"

by kindtree 2024. 7. 20.

최근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재집권을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한 소식이 전해졌어요. 트럼프 전 대통령은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통화 사실을 공개했는데요. 그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번 통화에서 트럼프가 공화당의 대선 후보로 지명된 것을 축하했다고 밝혔어요.

 

 

트럼프 전 대통령은 SNS를 통해 "젤렌스키 대통령이 지난 주말 있었던 공화당 전당대회와 내가 대선 후보로 지명된 것을 축하해줬다"고 전하며, "젤렌스키 대통령이 토요일 있었던 끔찍한 암살 시도를 강하게 규탄했다"라고 말했어요. 또, 트럼프는 "이런 시기에는 미국인들이 하나로 단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면서 "젤렌스키 대통령이 연락해줘서 고맙다"고 덧붙였죠. 그리고 그는 "내가 다음 미국 대통령이 된다면, 세계에 평화를 가져오고, 너무 많은 생명과 무고한 가족들을 파괴한 전쟁을 끝내겠다"고 다짐했어요.

 

이와 비슷한 내용의 글을 젤렌스키 대통령도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올렸는데요.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통화 사실을 전하며, 트럼프의 공화당 대선 후보 지명을 축하했다고 밝혔어요. 또한 그는 펜실베이니아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암살 시도를 규탄하고, 트럼프의 안전을 기원했어요.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의 초당적인 지원이 우크라이나의 자유와 독립을 지키는 데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미국이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테러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 것에 대해 항상 감사할 것이라고 했어요.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우리 마을과 도시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이 매일 계속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과 개별 회담을 통해 공정하고 지속적인 평화를 위해 어떤 조치들이 필요할지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어요.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간 구체적인 계획이나 근거를 제시하지 않으면서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지원에 반대해 왔고, 자신이 다시 대통령이 되면 우크라이나 전쟁을 즉시 끝내겠다고 공언해 왔어요. 하지만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가 재집권하면 우크라이나에게는 어려운 상황이 될 것이라 예상하면서도, 그가 대통령이 된다면 함께 일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요.

 

 

사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임기 동안에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문제에서 많은 논란을 빚었는데요. 그의 외교 정책은 항상 예측하기 어렵고, 때로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곤 했죠. 이번 통화도 그가 앞으로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는데요,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 문제에서 그가 실제로 어떤 해결책을 제시할지 주목받고 있어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에서 알 수 있듯이, 그는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통화를 통해 미국 내 단합을 강조했어요. 이는 그의 정치적 메시지와도 연결되는데요, 그는 항상 미국인들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주장해왔죠. 또, 트럼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하는데 주력하고 있어요. 이번 통화도 그가 대선 후보로서 어떤 외교 정책을 펼칠지에 대한 일부분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젤렌스키 대통령도 이번 통화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안전을 기원하며, 미국의 초당적인 지원이 우크라이나에게 중요하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어요.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우크라이나의 독립과 자유를 지키기 위해 미국의 지원이 지속되기를 바라고 있는 것 같아요. 이와 함께 그는 러시아의 공격이 계속되고 있음을 알리며, 공정하고 지속적인 평화를 위해 트럼프와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밝혔어요.

 

결국, 이번 통화는 두 지도자가 각각의 위치에서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였어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외교적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히며,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협력을 강조했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어려운 상황을 설명하며 미국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죠.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떻게 협력해 나갈지, 그리고 트럼프가 다시 대통령이 된다면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할 필요가 있어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은 항상 화제를 모으는데요, 특히 이번 대선에서 그의 외교 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요. 그는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우크라이나 전쟁을 즉시 끝내겠다고 공언했지만, 실제로 어떻게 그런 결과를 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하지 않았어요.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의문을 남기고 있죠.

 

한편,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와의 통화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입장을 분명히 했어요. 그는 미국의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도,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줬어요. 이는 우크라이나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외교적 노력을 계속하고 있음을 의미해요.

 

두 지도자의 이번 통화는 그들 각각의 정치적 입장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데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 집권하게 된다면 그가 어떤 외교 정책을 펼칠지, 그리고 젤렌스키 대통령과 어떤 방식으로 협력할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요. 결국, 이번 통화는 단순한 축하 메시지를 넘어서, 앞으로의 국제 정치적 상황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사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 대통령이 된다면 우크라이나 전쟁을 실제로 끝낼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협력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궁금하네요. 앞으로의 상황을 주목하면서, 두 지도자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함께 지켜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