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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최민환 작심폭로 "율희 가출만 20번→18시간씩 자, 업소 출입 이혼사유 아냐"

by kindtree 2025. 1. 13.

FT아일랜드의 멤버 최민환이 최근 전 아내인 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의 이혼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민환은 이혼의 주요 원인으로 율희의 가출과 비정상적인 수면 습관을 언급하며, 이를 갈등의 핵심으로 지적했습니다. 이 인터뷰는 1월 13일 디스패치에서 보도되었으며, 최민환은 율희가 양육에 충실하지 않았고, 그로 인해 발생한 여러 문제들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최민환은 인터뷰에서 율희가 아이들의 양육에 소홀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율희가 밤에는 자주 놀고, 낮에는 잠을 자는 패턴을 고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율희는 하루에 18~20시간을 자는 생활을 했다. 이런 패턴이 문제가 될 수밖에 없지 않겠냐?”며 이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했던 부분을 털어놨습니다. 그에 따르면, 율희의 수면 습관은 가정 내 갈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였고, 반복적으로 문제를 제기할 때마다 율희는 화를 내며 가출하기 일쑤였다고 했습니다.

 

최민환은 율희가 가출한 횟수도 언급했는데, 그는 “율희는 5년 동안 20번 이상 가출했다”며, 그 중에는 하루 이틀 가출하는 경우도 있었고, 길게는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가출한 적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율희가 가출할 때마다 문제를 사과하고 돌아왔지만, 다시 반복되는 상황을 겪으면서 더 이상 결혼 생활을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결국, 이 모든 갈등이 누적되어 두 사람은 이혼에 이를 수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최민환은 또한, 율희가 자신이 업소에 출입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율희는 지난해 10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이 성매매 업소에 출입한 사실을 폭로하며, 그것이 이혼의 원인 중 하나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민환은 “그곳은 성매매 업소가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는 “율희의 생일 파티를 열었던 가라오케였다”며, 그곳에서 방이 없어서 다른 장소를 알아본 것에 불과하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최민환은 율희가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이었음을 인정했습니다. 그는 “셧룸도 물어본 적은 있지만, 그곳은 성매매와는 전혀 관계가 없었다. 다만, 율희가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이었고, 그 부분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최민환은 자신과 율희의 이혼 협의 과정에서, 업소 출입 문제는 논의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으며,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그것만으로 결론 내릴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2018년에 결혼해 1남 2녀를 두었지만, 결혼 5년 만인 2023년 12월에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이혼 후 자녀의 양육권은 최민환에게 돌아갔습니다. 율희는 이혼 후 양육권과 위자료, 재산분할을 요구하며 최민환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는데, 그녀는 이혼 당시 합의한 내용을 번복하며 위자료 1억 원과 재산분할 10억 원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율희의 소송과 관련해서는, 최민환이 이혼 당시 합의한 내용을 번복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한 것으로 보입니다. 율희는 자신이 처음에 합의한 내용을 뒤집으며, 위자료와 재산분할을 과도하게 요구했다는 주장도 이어졌습니다. 최민환은 이러한 점에 대해서도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 최민환은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밝혔지만, 양측 모두 이혼과 관련된 여러 가지 갈등을 겪었고, 그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민환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며, 그동안 갈등의 원인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지만, 율희의 입장도 충분히 고려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와 같은 갈등은 결국 두 사람 모두에게 큰 고통을 안겨주었으며, 앞으로 그들의 개인적인 삶에서 이 갈등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혼 후, 최민환은 자녀들을 잘 돌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녀들에게 안정된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혼 후에도 자녀들의 양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여러 차례 언급했습니다. 양육권을 가진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기 위해 애쓰고 있다는 점에서 그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편, 율희는 이혼 후에도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이슈와 갈등을 정리하려는 모습입니다. 그녀는 여전히 양육권 소송과 위자료, 재산분할 문제 등에서 최민환과 법적인 분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율희가 요구한 1억 원의 위자료와 10억 원의 재산분할은 결혼 기간 동안 두 사람의 경제적 상황과 관련이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측은 각자의 입장을 고수하며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상황은 쉽게 해결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FT아일랜드의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의 이혼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두 사람의 갈등은 단순히 연예계 커플들의 사생활을 넘어서, 가정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잡한 문제들을 잘 보여줍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결혼과 이혼에 대한 책임과 이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두 사람이 각자의 삶에서 행복을 찾고, 자녀들에게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을 제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혼 후에도 부모로서 서로 협력하고 자녀들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