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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배우 김보성, 가정 불화 고백, 두 아들과 사이가 안 좋다, 시각 장애로 군면제, 짠당포 출연

by kindtree 2023. 9. 14.
배우 김보성, 가정 불화 고백, 두 아들과 사이가 안 좋다, 시각 장애로 군면제, 짠당포 출연

배우 김보성, 가정 불화 고백, 두 아들과 사이가 안 좋다, 시각 장애로 군면제, 짠당포 출연
배우 김보성, 가정 불화 고백, 두 아들과 사이가 안 좋다, 시각 장애로 군면제, 짠당포 출연

 

배우 김보성이 자신의 가정 불화를 고백했습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짠당포'는 상남자 특집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특집에는 덱스, 박군, 그리고 김보성이 게스트로 참여했습니다.

 

이 날, 김보성은 자신의 예명과 본명을 언급하며 "허석 김보성"으로 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허석이 본명이고 김보성은 예명이었다. 이 두 가지 이름을 28년씩 사용하다가 56세가 되었을 때 김보성으로 활동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보성은 시각 장애로 인해 군 면제를 받았다고도 고백했습니다. 그는 "대다수의 남성들이 군대에 가야하는데, 나는 시각장애 6급으로 인해 면제되었습니다"라며 복지카드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13대 1로 싸우다가 왼쪽 눈이 실명된 경험을 언급하며 "군대에 가고 싶었고, 방송을 통해 군 생활을 체험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배우 김보성, 가정 불화 고백, 두 아들과 사이가 안 좋다, 시각 장애로 군면제, 짠당포 출연
배우 김보성, 가정 불화 고백, 두 아들과 사이가 안 좋다, 시각 장애로 군면제, 짠당포 출연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역시 공개했는데, 김보성은 아내와 만난 지 3일 만에 프러포즈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당신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주겠다고 했다"고 회상했습니다.

 

김보성은 가족 앨범을 꺼내며 "저 시기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라며 "그때가 정말 행복한 시절이었고, 하지만 현재는 아들들과의 관계가 좋지 않다. 앨범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라고 스물 살 남짓한 아들들과의 관계가 어색해진 것을 털어놓았습니다.

 

배우 김보성, 가정 불화 고백, 두 아들과 사이가 안 좋다, 시각 장애로 군면제, 짠당포 출연
배우 김보성, 가정 불화 고백, 두 아들과 사이가 안 좋다, 시각 장애로 군면제, 짠당포 출연

 

더불어 김보성은 "좀 고독하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 만약 타임머신이 있다면 그때로 돌아가고 싶을 만큼"이라며 고백했습니다. 아들들과 사이가 멀어진 시기에 대해 묻자, 김보성은 "사춘기 때부터 그렇게 된 것 같다. 그들과의 관계가 매우 어려워져서 이야기하기 어렵다"고 언급하면서, "아들들에게 '남자', '사나이'라고 너무 강조했던 것 같다. 그래서 오히려 대화가 되지 않는 상황이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보성은 아들들과 평범한 가족 관계를 원하며, "아들들과 평범한 부자 사이로 지내고 싶다"고 바랐습니다.

 

배우 김보성, 가정 불화 고백, 두 아들과 사이가 안 좋다, 시각 장애로 군면제, 짠당포 출연
배우 김보성, 가정 불화 고백, 두 아들과 사이가 안 좋다, 시각 장애로 군면제, 짠당포 출연

 

마지막으로 김보성은 아들들과의 관계에 대해 "같이 살지 않는 상황도 있고, 바깥에서 활동하는 시간도 많습니다"라며 "연락이 차단돼 있다. 아들들을 만날 수 없어서 마음이 아프다"고 토로했습니다. 아들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잘 모른다며 "그런 상황에서 가슴이 아파요"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