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7080세대의 추억 소환 민주화의 중요한 순간 기린다
제20회 충장축제가 광주 옛 도심에서 화려하게 개막했습니다.
이 축제는 7080세대의 추억을 소환하고 민주화의 중요한 순간을 기리며 광주의 역사적인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특별한 행사들로 가득합니다.
광주 동구는 이 축제를 주제로 "충·장·발·광(光)"을 선정하고, 이 테마를 바탕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광주의 중심인 충장로, 금남로, 5·18민주광장, 예술의 거리 등에서 9일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축제는 2004년에 출발하여 국내에서 가장 큰 도심 길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한 충장축제는 그동안 7080세대의 청춘 시절을 회상하게 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왔습니다. 그 첫해부터 시작된 '추억의 7080 광주 충장축제'로부터 여러 번의 명칭 변경을 거쳐 2023년에는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로 이름을 변경하였습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대응으로 '버스킹대회'로 대체되었으나, 올해는 다시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행사로 가득 차 있습니다. 개막식에서는 드론쇼와 불꽃쇼가 밤하늘을 빛내며 축제를 시작합니다. 또한, 6일에는 '추억의 고고 나이트' 행사에서 힙합, 테크노 음악으로 그 시대를 떠올리며 축제를 즐기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7일에는 스페인의 전통 폭죽 의식 '마스끌레타'를 모방하여 폭죽을 쏘아 올리는 행사를 통해 1980년 5·18 민주화운동의 아픔을 기리며 행사가 진행됩니다. 이를 위해 스페인의 축제 팀도 협조하고 있습니다.
8일에는 축제의 메인 이벤트로 충장퍼레이드가 열릴 예정입니다. 시민 참여형 충장퍼레이드에서는 동구 13개 동 주민들과 예술가들이 협력하여 만든 모뉴먼트를 운반하며 거리행진을 벌일 것입니다.
축제 기간 동안 충장로에는 조선대 미술대 학생들과 함께 만든 설치미술 작품 '추억 정원'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시민들은 자신의 추억을 적은 양초를 설치미술 작품 위에 올려 금남로 거리를 추억의 화폭으로 만들어갈 것입니다.
충장로는 이번 축제를 위해 거대한 놀이판으로 변신했으며,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김태욱 감독의 연출 아래 개최되는 이 축제는 1980년 5월의 대동정신을 계승하고 광주 다운 축제로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동구청장은 "성년의 연륜을 쌓게 된 만큼 더욱 알찬 행사를 준비했다"며 "매년 10월에는 누구나 충장축제를 떠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렇듯, 광주 충장축제는 역사와 문화를 기리며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며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충장축제는 광주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와 예술의 축제로서 즐기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축제는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참가자와 관람객들을 끌어들이며 광주의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매깁니다.
축제의 특징 중 하나는 음악과 무용 공연입니다. 다양한 음악 장르의 공연과 댄스 퍼포먼스가 축제 기간 동안 열리며 관중들은 리듬에 맞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 예술가들과 초청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서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화려하게 만듭니다.
음식과 먹거리 역시 축제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광주의 로컬 음식점과 길거리 음식 상인들이 다양한 음식과 간식을 판매하며 축제 참가자들에게 맛있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특히 광주의 대표적인 음식들인 '광주 김치전'과 '호떡'을 맛보는 것은 광주 충장축제의 필수 활동 중 하나입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미술 작품과 예술 전시물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현대 미술과 전통 미술을 결합한 작품들은 축제장을 아름답게 장식하며 예술을 즐기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다채로운 행사와 활동들은 광주 충장축제를 특별한 경험으로 만들어주며 도심의 활기와 문화를 더욱 풍요롭게 만듭니다. 이 축제는 광주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훌륭한 행사로 자리 잡고 있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이를 즐기고 기억에 남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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