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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경북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백사장, 30cm 사람뼈 추정 발견, "정강이 뼈 인 듯"

by kindtree 2024. 2. 26.
경북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백사장, 30cm 사람뼈 추정 발견, "정강이 뼈 인 듯"

포항 북구에 위치한 영일대해수욕장에서는 지난 25일 저녁 시간대에 사람 뼈로 보이는 물체가 발견되어 현재 해양경찰이 이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발견된 시간은 대략 저녁 6시 44분경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해수욕장은 포항 북구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바다시청 앞의 백사장에서 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발견된 물체는 길이가 대략 30cm 정도 되는 크기로, 사람의 뼈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 뼈는 사람의 정강이 뼈일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한 정밀한 분석과 감식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상태입니다.

 

 

해양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는 이 뼈의 정확한 DNA 분석을 포함하여 다양한 감식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를 통해 뼈의 정체와 그것이 실제로 사람의 뼈인지, 또한 어떤 사람의 뼈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밝혀낼 계획입니다. 이 사건은 지역 사회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해양경찰은 이 사건의 신속하고 정확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발견된 뼈의 출처와 정체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해당 지역에서는 추가적인 발견이나 정보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번 사건이 어떤 배경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이 뼈가 어떻게 해서 해당 위치에서 발견되었는지에 대한 진실을 밝혀내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