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남편 고우림, 11월 입대 육군 현역 군악대로 복무 예정, "멋지고 늠름하게 돌아오겠다"

김연아 남편 고우림, 11월 입대 육군 현역 군악대로 복무 예정, "멋지고 늠름하게 돌아오겠다"

 

김연아의 남편이자 '포레스텔라'에 출연한 고우림이 11월 20일에 군대에 입대할 예정이에요.

 

'비트인터렉티브' 측은 26일에 "고우림이 최근 병무청 전문특기병으로 합격했다"며 "육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고우림은 11월 20일부터 기초군사훈련을 받게 될 거에요. 그의 입대 장소와 시간은 안전상의 이유로 비공개로 처리될 예정이며,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을 거예요.

 

입대 전까지는 고우림은 계획대로 공식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에요. 그는 '2023 포레스텔라 페스티벌'에 참여할 예정이며,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팬들과 만날 거에요.

 

고우림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입대 소식을 알렸죠. "드디어 저와 여러분의 마음 속 숙제를 풀어야 할 시간이 찾아왔어"라며 "멋지고 늠름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오겠어"라고 전했어요.

 

그는 팬들에게 "시간이 금방 가니까, 빨리 돌아와서 완전체 활동을 이어나가자"며 "입대까지 아직 시간이 좀 남았으니,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자"고 인사했죠.

 

고우림은 JTBC '팬텀싱어 시즌2'에 출연하여 포레스텔라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요.

 

그는 '피겨 여제' 김연아와 약 3년 동안 교제한 후, 지난해 10월 결혼했어요.

 

 

고우림은 '포레스텔라'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그의 군 복무 일정은 팬들과 가족, 친구들에게 큰 이별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우림은 자신의 군 복무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돌아오겠다"는 다짐을 팬들에게 전해 안심시켰습니다.

 

입대로부터 잠깐의 시간을 남겨두고, 그는 팬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023 포레스텔라 페스티벌'은 그에게 팬들과의 마지막 소풍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팬들은 그를 응원하기 위해 모이게 될 것입니다.

 

또한, 고우림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전하며, "빨리 돌아와서 함께 다시 무대에 서고 노래 부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감동적인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피겨 여제 김연아와의 교제와 결혼으로도 유명한 고우림은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팬들은 그의 군 복무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마치고, 그의 활동을 더욱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우림의 향후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고우림의 편지글 전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우림이에요~!

 

날씨가 많이 선선해진게 이제 정말 가을이 다가온 느낌이네요.

 

곧 있을 명절과 연휴 잘 준비하시고 남은 9월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전해드릴 소식이 하나 있어 말씀 올려드려요.

 

오는 2023년 11월 20일부로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국방부 군악대에서 복무하게 되었습니다.

 

데뷔때부터 지금까지 우리 팬분들께 염려 아닌 염려를 늘 안겨드렸던 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도 컸는데 드디어 저와 여러분의 마음속 숙제를 풀어야 할 시간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포레스텔라 페스티벌과 나머지 공연, 행사들까지 잘 마무리하고 입대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도 크네요.

 

이 소식이 무겁게 들릴 수도 후련하게도 들릴 수 있을 우리 숲별, 울림 여러분일 것 같은데요.

 

멋지고 늠름하게 국방의 의무를 잘 마치고 돌아올 테니 기쁘고 가벼운 마음으로 이 소식을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간 금방 갑니다 여러분~! 얼른 돌아와서 완전체 활동 이어가도록 할게요!

 

기사로 접하기 전에 이렇게 직접 소식을 전하고 싶어 글 올려 드려봅니다.

 

아직 입대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까요!

 

남은 시간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들어 보아요.

 

늘 고맙습니다. 우리 숲별, 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