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이 자신의 전 소속사 대표 A씨에 대해 정산금 미지급 건으로 소송을 제기하고 이를 승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현재 서효림이 소속하고 있는 이뉴어엔터테인먼트 측은 A씨가 서효림의 연예활동에 대한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서효림은 또한 같은 소속사에 속해 있는 다른 배우들과 직원들의 임금 또한 정산되지 않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이뉴어엔터 측은 "서효림의 전 소속사인 마지끄의 대표 A씨가 서효림의 연예활동에 대한 정산금을 회피했다"라고 밝혔으며, 서효림은 정당한 권익을 지키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96단독에 소송을 제기한 결과, A씨와 마지끄가 연대해 서효림에게 정산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마지끄는 회사 잔고가 없다며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았으며, A씨의 주소도 옮겨져 주소지 불명인 상태로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이후 법원은 마지끄의 법인 계좌에 대한 금융거래정보를 확인한 결과, A씨가 자신과 배우자의 계좌로 약 6억원을 이체하여 업무상 횡령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와 함께 다른 소속 배우들과 직원들의 임금 또한 정산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효림은 법적인 조치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효림은 후배 배우들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자신의 피해 사실을 알림과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효림은 2007년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옷소매 붉은 끝동' 등에서 열연을 펼치며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녀는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씨와 2019년 결혼하고, 2020년에는 딸을 맞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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