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빼빼로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그리고 데뷔 후 첫 ost 참여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 리메이크'

롯데웰푸드가 K-pop 걸그룹 뉴진스(NewJeans)를 공식 글로벌 빼빼로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는 소식이 1일에 발표되었습니다. 이 협업은 롯데웰푸드가 빼빼로데이를 맞이하여 전개하는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알리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것입니다.

 

뉴진스, 빼빼로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이번 캠페인은 뉴진스와 함께 필리핀,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17개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캠페인의 주요 슬로건은 '빼빼로로 말해요'입니다. 이는 빼빼로를 통해 일상에서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협업을 통해 뉴진스와 함께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이달 중순부터 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또한 빼빼로 뉴진스 에디션 제품도 출시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국내외에서 대규모 팝업스토어를 운영하여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빼빼로 제품을 소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진스, 빼빼로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그리고 데뷔 후 첫 ost 참여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 리메이크'

 

빼빼로는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이하며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상반기까지 2조 원에 가까운 실적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현재는 동남아시아, 미국 등 50여 개국에서 판매되며, 해외 매출은 작년 기준으로 약 480억 원에 달합니다. 롯데웰푸드의 목표는 올해 해외 매출을 550억 원까지 끌어올리는 것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필리핀의 최대 창고형 멤버십 체인 'S&R'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빼빼로의 판매 활성화를 추진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빼빼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뉴진스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OST에 도전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들의 첫 OST인 '아름다운 구속'은 과거의 명곡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몽환적인 사운드와 뉴진스의 맑은 음색이 어우러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곡은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의 OST 중 첫 번째로 공개되며, 드라마의 타임슬립 로맨스 콘셉트와 어울려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뉴진스, 빼빼로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그리고 데뷔 후 첫 ost 참여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 리메이크'

 

뉴진스는 미니 2집 'Get Up'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차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 그들의 더 큰 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