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아내 서희원 전남편과 시어머니 고소 비방과 모욕 혐의 악플러도 법적대응 예고

가수 겸 DJ인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인 서희원이 전 남편인 중국인 배우 왕소비와 그의 어머니를 고소했습니다.

 

 

서희원은 최근 자신이 속한 로펌의 글을 웨이보에 공유했습니다. 해당 글에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온라인 상에서의 비방과 모욕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전 남편 왕소비와 전 시어머니인 장란을 고소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서희원의 변호사는 왕소비에 대해 "왕소비는 2022년 11월 21일부터 웨이보와 틱톡 등의 인터넷 플랫폼에서 계속하여 서희원을 모욕하고 비방하는 행위를 저질렀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서희원은 2월 16일에 소송을 제기하고, 베이징인터넷법원은 3월 21일에 사건을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서희원은 전 시어머니인 장란에 대해서도 비슷한 이유로 고소했습니다. "서희원은 2월 16일에 장란과 틱톡을 통한 비방 행위로 인해 소송을 제기했으며, 베이징시 제1 중급인민법원은 3월 20일에 이 사건을 베이징고등법원으로 송치했다"고 변호사는 설명했습니다.

 

 

서희원은 "베이징 인터넷 법원이 두 사건을 공정하게 심리하여 적절한 판단을 내릴 것으로 믿는다"며 믿음을 표했습니다. 또한 변호사는 "서희원은 모욕과 비방 행위에 대한 증거 수집 업무를 진행하고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녀는 누리꾼들에게 이성적인 의사소통을 촉구하며 인터넷 플랫폼들도 책임을 다해 좋은 온라인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전에는 장란과 왕소비가 구준엽과 서희원의 재혼 소식 이후에 서희원을 공격하기 위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변호사는 "서희원은 사이버 폭력 피해자로서 합법적 권리를 보호하려 하며, 앞으로도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01년에 왕소비와 결혼한 서희원은 2021년 11월 이혼한 후, 2022년 3월 구준엽과 재혼한 배우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왕소비와 장란은 구준엽과 서희원의 재혼 소식 이후, 근거 없는 주장과 공격적인 발언을 통해 서희원을 공격한 사례가 있습니다. 장란은 SNS를 통해 "서희원이 이혼 절차가 마무리되기 전에 구준엽과 결혼했다"라거나, "서희원과 구준엽의 마약 사용 사실을 알고 있다. 혈액 검사를 받게 할 것" 등 루머와 모욕적인 발언을 전파하여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서희원의 변호사는 이와 같은 주장을 부인하면서 "서희원은 합법적인 권리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사이버 폭력의 피해자로서 더 이상 모욕과 비방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희원은 모욕적인 발언을 한 사람들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암시하였습니다.

 

 

서희원과 왕소비는 2001년에 결혼하여 2021년 11월에 이혼한 사이입니다. 이후 2022년 3월에는 구준엽과 재혼을 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변호사는 "서희원은 더 이상 허위 정보와 공격적인 발언을 묵인하지 않겠다"며,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자신의 권리를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서희원은 이러한 사태를 통해 사이버 폭력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누리꾼들에게는 이성적이고 적절한 의사소통을 당부하며 인터넷 플랫폼들도 책임을 다해 건전한 온라인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서희원의 변호사는 더 이상 허위 정보와 비방에 대한 무관용의 태도를 보이지 않을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개인 갈등을 넘어서서 사이버 폭력과 허위 정보의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워줍니다.

 

사이버 폭력 문제는 사회적으로 큰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희원의 이번 결정은 피해자가 사이버 폭력에 맞서 싸우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는 중요한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변호사는 이를 통해 사이버 폭력에 대한 법적인 대응과 처벌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사례들이 사이버 공간의 건전한 환경을 지키는데 일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구준엽과 서희원의 결혼 이후에도 여전히 과거의 문제가 연루되어 이에 대한 루머와 허위 주장이 나오는 상황은 복잡한 관계의 한면을 드러냅니다. 변호사는 이러한 공격적인 주장들을 정확한 사실과 증거에 근거하여 반박하며, 정정과 명예 회복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희원은 이 사건을 통해 누리꾼들에게 사이버 공간에서의 적절한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다양한 의견과 정보는 자유롭게 나눌 수 있어야 하지만, 이는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방식으로 행해지면 안된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건은 개인 갈등을 넘어서 사이버 폭력과 사회적 편견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