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톤 덩치 서바이벌 신개념 피지컬 예능 먹찌빠, 첫방부터 대박, 시청률 3.5%

1.2톤 덩치 서바이벌 신개념 피지컬 예능 먹찌빠, 첫방부터 대박, 시청률 3.5%

---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가 신선한 조합과 색다른 미션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이 프로그램은 많은 사람들에게 환영받아 첫 방송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닐슨 코리아의 데이터에 따르면, 8일 첫 방송된 '먹찌빠'는 첫 회부터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3%를 기록했으며, 최고 시청률은 3.5%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일요일 안방극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습니다.

---

 

'먹찌빠'는 서장훈, 박나래, 신동, 이국주, 신기루, 풍자, 나선욱, 이호철, 이규호, 최준석까지, 내 몸을 사랑하는 연예계 대표 덩치 10인이 광고 모델 자리를 두고 펼치는 게임 서바이벌 예능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갖고 있습니다.

 

출연자들은 미션을 수행하는 동안 살이 찌지도, 빠지지도 않게 몸무게를 유지해야만 합니다.

 

이날 방송에선 몸무게를 잰 도전자 10인이 두 팀으로 나뉘어 서바이벌을 시작했습니다. 몸무게 총합 596kg인 서장훈, 신기루, 최준석, 신동, 이국주가 한 팀을 이루었고, 총합 624kg인 박나래, 이호철, 이규호, 풍자, 나선욱이 한 팀으로 뭉쳤습니다. 양 팀의 총 합산 몸무게는 무려 약 1.2톤이었죠.

---

 

근래 살이 더 찐 사람이 있냐고 묻는 서장훈의 질문에 손을 든 신기루는 "오늘이 화요일인데 제가 화요일이 유독 뚱뚱하다.

 

토요일쯤은 슬림하다"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유일한 아이돌인 신동은 관리를 안하냐는 질문에 "관리를 하니까 이 정도다"고 밝혔고, 서장훈은 "동이가 한동안 광고 때문에 홀쭉했다가 광고가 끝나기 무섭게 쪘다.

 

매주 5kg씩은 찐 것 같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첫 번째 미션은 '덩치 시소' 미션이었습니다. 양 팀은 팀원들의 체중만큼 모래 주머니를 옮겨 수평을 유지하는 미션에 도전했습니다.

 

사전 미션에서 나선욱보다 무거운 몸무게로 승리한 신기루는 "내가 나선욱보다 뚱뚱하다는 것만 알려지고 끝났다"며 억울해하면서도 '살찐 성인'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해 폭소를 안겼습니다.

---

 

본 미션에서는 박나래 팀이 8분 15초의 기록으로 624kg을 맞춰 승리했습니다.

 

미션을 마치고 빠진 만큼 채우는 고기 먹방 시간이 되자 덩치들은 일사분란하게 움직였습니다. 신기루는 항정살은 기름에 튀기듯이 어슷 썰기로 먹어야 맛있다는 고기 철학을 밝혔고, 박나래는 갈치속젓으로 만드는 비법 소스를 공개해 팀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팀원 5명이 한 명씩 다이빙해 3000개의 탁구공 중 2023개를 더 근접하게 넘긴 팀이 승리하는 다음 미션이 돌아왔습니다.

 

서장훈 팀은 최종 1969개로 근접하게 넘겼고, 박나래 팀은 한 개도 안 내보낼 자신이 있다고 호언장담하던 나선욱이 몸까지 튕겨져 나오며 2023개를 훌쩍 넘겨 서장훈 팀의 승리로 미션이 종료됐습니다.

 

이렇게 '먹찌빠'는 다채로운 미션과 코믹한 상황들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먹찌빠'는 덩치 10인이 모래 주머니를 들고 혼신의 힘을 다해 밸런스를 맞추는 '덩치 시소'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시작되었습니다. 이 미션에서는 두 팀이 몸무게를 고려하여 모래 주머니를 옮기면서 몸을 균형잡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특히, 박나래 팀이 624kg의 몸무게를 가진 팀원들의 명확한 협동력과 조율 덕분에 8분 15초라는 훌륭한 기록을 세우며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고기 먹방 시간은 '먹찌빠'의 다른 매력적인 순간 중 하나였습니다. 출연자들은 다양한 요리 방법과 비법을 공유하면서 고기를 맛있게 먹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특히, 신기루와 박나래가 각자의 고기 요리 비법을 나누면서 시끌벅적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움을 곱셨습니다.

 

마지막 미션은 탁구공을 다루는 미션이었습니다. 양 팀은 3000개의 탁구공 중 2023개를 가까이로 넘기는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이 미션에서 서장훈 팀과 박나래 팀은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서장훈 팀이 마침내 1969개를 넘기며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나선욱의 자신감 어린 호언장담과 그에 이끌려진 박나래 팀의 노력과 열정이 돋보였습니다.

 

'먹찌빠'는 그 독특한 콘셉트와 다양한 미션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며, 미션을 통해 출연자들의 우정과 경쟁을 보여줍니다. 이 프로그램은 계속해서 기대를 모으며 시청자들을 끌어들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