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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용의 눈물·대조영' 배우 박경득, 향년 86세 숙환으로 별세, 30일 오후 발인

by kindtree 2023. 11. 30.
'용의 눈물·대조영' 배우 박경득, 향년 86세 숙환으로 별세, 30일 오후 발인

 

30일,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에 따르면 박경득 초대 위원장은 지난 28일 숙환으로 인해 우리 품을 떠났습니다. 향년 86세에 달하셨습니다. 그의 빈소는 고려대학교 의료원 장례식장 B102호에서 찾을 수 있으며, 발인은 30일 오후 5시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장례식은 서울 추모공원의 비봉추모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박경득은 1937년에 태어나 평생을 연기에 헌신하셨습니다. 그는 KBS 특채 탤런트 출신으로 '여명의 눈동자', '용의 눈물', '왕과 비', '태조 왕건', '명성왕후', '무인시대', '연개소문', '대조영' 등의 굵직한 작품에 참여하셨습니다.

 

그러나 그의 연기 뿐만 아니라 1988년에는 동료 배우들과 함께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을 설립하여 연기자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활동에 앞장서셨습니다. 1988년 1월 21일에 초대 위원장으로 취임하여 1990년 7월 1일까지 동료 선후배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셨습니다.

 


박경득씨의 별세에 대한 애도와 그의 업적에 대한 존경의 마음이 넘치고 있습니다. 그는 우리에게 '천상배우'로 남아, 그의 연기와 인격은 우리의 마음속에 계속 살아 숨쉬리라 믿습니다.

 

또한, 박경득씨의 생애를 되새겨보면서 연기 뿐만 아니라 인권과 노동권을 위한 노력에 감사함을 표하며, 그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자리를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그의 가족과 동료 연기자들, 팬들, 그리고 많은 이들의 마음이 함께하는 이 시점에서, 그의 영원한 행복을 기원합니다.

 

박경득씨는 대한민국 연기계와 문화계에 큰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그의 연기는 그림자 없는 빛처럼 무대와 화면을 빛내어 왔으며, 그의 인격은 존경받을 만한 것이었습니다. 그는 연기자로서만 머물지 않고, 연기자의 권리와 가치를 지키기 위해 힘들게 싸웠습니다. 그의 힘든 노력 덕분에 지금의 연기자들은 더 나은 환경에서 더 자유롭게 연기를 할 수 있습니다.

 


박경득씨의 발자취는 우리에게 남은 것이 많습니다. 그의 연기 작품은 후대에게 끝없는 영감을 줄 것이며, 그의 인권 활동은 계속해서 연기계와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그의 헌신적인 노력과 업적을 되새겨보며,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박경득씨의 유가족에게 우리의 지지와 위로를 보내며, 그의 영원한 행복을 바랍니다. 그는 우리 모두에게 큰 영감을 주었고, 그의 정신과 업적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입니다. 이제 그의 퇴근을 기념하며 그를 기리고 추억하며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