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식

'삼시세끼 Light' 첫방부터 시청률 터졌다, 차승원X유해진→임영웅 '치트키'

by kindtree 2024. 9. 21.

tvN의 새로운 힐링 예능 '삼시세끼 Light'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확 사로잡았어요. 20일에 첫 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은 나영석 PD의 연출 아래, 차승원과 유해진 두 배우가 다시금 뭉친 농촌 라이프를 그려냈는데요, 특히 이번 시즌은 '삼시세끼' 10주년을 맞이한 기념비적인 시즌이라 더 많은 관심을 모았죠. 두 사람의 유쾌한 농촌 적응기가 방송되자마자 큰 반응을 일으켰고, 역시 믿고 보는 힐링 예능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어요.

 

 

이번 '삼시세끼 Light'는 기존의 '삼시세끼' 시리즈에서 더 가볍고 밝은 분위기를 추구하는 시즌이에요. 첫 번째 세끼 하우스에 입성한 차승원과 유해진은 농촌 생활의 여러 도전 과제들 속에서도 특유의 케미스트리를 발휘하며 웃음을 자아냈어요. 김장부터 천막 설치까지, 끊임없이 이어지는 일거리와 자잘한 의견 충돌 속에서도 두 사람은 훈훈한 팀워크로 극복해 나갔죠. 특히 방송 초반에는 서로의 차이 때문에 작은 갈등도 있었지만, 마침내 달걀말이를 함께 나눠 먹으며 웃는 모습에서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과 협력이 돋보였어요.

 

이날 방송된 '삼시세끼 Light'의 시청률은 그야말로 대박이었어요. 수도권 가구 기준으로 평균 11.8%, 최고 15%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으로도 평균 11.4%, 최고 14.2%를 찍으면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어요. 이뿐만 아니라, tvN의 주요 타깃인 2049 남녀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동시간대 1위에 올랐죠. 이런 성과는 '삼시세끼'라는 브랜드가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지 보여주는 지표인 것 같아요. 닐슨코리아에서 제공한 수치로는 2049 시청률이 수도권 기준 평균 5.2%, 최고 6.4%, 전국 기준으로는 평균 5.2%, 최고 6.3%를 기록했다고 해요. 정말 대단하죠?

 

차승원과 유해진의 호흡은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정말 많이 맞춰졌다는 걸 방송 내내 느낄 수 있었어요. 이 두 사람은 함께 밥을 지어 먹고 일을 해 나가는 데 있어서 무척 능숙하고, 세끼 하우스에서 필요한 물품들도 자연스럽게 챙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사실 차승원과 유해진은 오랜 시간 동안 '삼시세끼' 시리즈를 함께 해 온 만큼 서로의 성향도 잘 알고, 이런 점이 두 사람의 밥 친구로서의 케미를 더 빛나게 만들었죠. 10년 동안 다져진 팀워크 덕분에 그들의 모습은 편안하면서도 유쾌했어요.

 

차승원은 주방에서 손끝 하나로 요리를 척척 만들어내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는데요. 특히 이날 방송에서 그가 선보인 얼갈이 열무김치와 깍두기는 침샘을 자극하기 충분했어요. 여름철 제철 재료를 이용한 김치의 시원한 맛은 화면을 넘어서도 그 맛이 전해지는 듯했죠. 차승원의 요리 솜씨에 유해진도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보는 이들 역시 절로 군침이 도는 장면이었어요. 특히 깍두기의 빛깔이 너무 고와서 차승원의 함박웃음을 유발하기도 했죠.

 

방송 중 또 하나의 재미 요소는 첫 손님으로 등장한 임영웅이었어요. 임영웅은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세끼 하우스를 찾아와 두 사람과 첫 만남을 가졌어요. 평소에도 차승원과 유해진과 친분이 있었던 만큼, 세 사람의 조합이 앞으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되는 부분이었죠. 임영웅이 세끼 하우스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또 그와 차승원, 유해진의 우정이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궁금증을 더해주었어요.

 

이렇게 '삼시세끼 Light'는 첫 방송부터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으면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힐링을 선사했어요. '삼시세끼' 시리즈는 언제나 그랬듯이, 단순한 예능을 넘어 삶의 소소한 즐거움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프로그램인데요, 이번 시즌에서도 그 매력을 충분히 발휘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어요. 농촌, 산촌, 어촌 등 대한민국의 다양한 여름 풍경을 담아낼 이번 시즌은 앞으로도 꾸준히 기대감을 모을 것으로 보입니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영되는 '삼시세끼 Light'는 앞으로도 바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웃음을 전해줄 것 같아요. 자연 속에서의 소박한 삶을 그린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농촌 생활을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유대감과 협력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해주죠. 차승원, 유해진, 그리고 임영웅이 함께 만들어갈 '삼시세끼 Light'의 여정이 기대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어요.

 

특히, 예능에서 자주 접할 수 없었던 임영웅의 자연스러운 모습도 팬들에게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아요. 그가 차승원, 유해진과 함께 어떤 요리를 만들고, 어떤 추억을 쌓아갈지 너무나도 궁금한데요. 앞으로 계속해서 이 세 사람이 함께하는 이야기를 통해 어떤 힐링과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가 큽니다.

 

물론, '삼시세끼' 시리즈는 단순한 요리 예능을 넘어서, 우리의 바쁜 삶 속에서 여유를 찾게 해주는 프로그램이에요. 이번 '삼시세끼 Light'에서도 그 특유의 여유롭고도 소박한 농촌 생활을 보여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박함이 주는 힐링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죠. 차승원의 손에서 탄생한 요리, 유해진의 재치있는 농담, 그리고 임영웅의 새로운 매력까지, 이 세 사람의 케미가 만들어가는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거예요.

 

아직 시작에 불과한 '삼시세끼 Light', 앞으로도 시청자들에게 더 많은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거라는 기대를 안고, 금요일마다 찾아올 이들의 다음 이야기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