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결혼 1년 만에 '곰신', 남편 고우림 현역 입대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남편인 고우림이 오늘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는 소식이 들렸어요. 이로써 군입대로 '곰신'이라는 말이 나왔는데요, 그 말은 군대에 가는 남자 친구나 애인을 기다리는 여자들을 일컫는 말이에요.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오늘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육군 군악대로서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안전상의 이유로 입소 장소와 시간은 공개되지 않으며, 별도의 행사도 없다고 해요.
고우림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팬분들께 염려 아닌 염려를 늘 안겨드렸던 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도 컸는데 드디어 저와 여러분의 마음속 숙제를 풀어야 할 시간이 찾아온 것 같다"며 "다행히도 포레스텔라 페스티벌과 나머지 공연, 행사들까지 잘 마무리하고 입대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도 크다"고 입대 소감을 전했어요.
그리고 "멋지고 늠름하게 국방의 의무를 잘 마치고 돌아오겠다"며 "얼른 돌아와서 완전체 활동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어요.
고우림은 지난해 10월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김연아는 신혼생활 1년 만에 남편을 군대에 보내야 했어요.
고우림은 2017년 JTBC '팬텀싱어 시즌2'에 출연 이후 포레스텔라로 활동 중이고, 최근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언피니쉬드'를 발매했어요. 입대 전까지도 '2023 포레스텔라 페스티벌'을 비롯해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팬들과 소통했답니다.
저는 고우림의 군입대 소식에 대해 다들 걱정과 응원의 마음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해요. 군대에서 안전하게 복귀하고, 다시 팬들과 함께 활동하는 그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고우림의 군입대 소식은 그의 팬들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도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어요. 그의 결혼식에서부터 이제는 군입대까지, 그동안의 여정을 되돌아보면 고우림과 김연아 선수는 그들만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써나가고 있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신혼 생활을 누리며 고우림의 군입대를 지지하고 있다고 알려져, 그 둘의 조화로운 부부 관계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팬들은 고우림의 군 생활을 건강하게 잘 마치고, 그가 다시 무대에서 빛날 때를 기다리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포레스텔라는 고우림의 군입대 전에 두 번째 미니앨범 '언피니쉬드'를 발매했는데, 이를 통해 그의 음악적 역량 또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가 군에서의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기대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팬들과 더불어 많은 이들이 고우림의 군입대를 응원하며, 군에서의 경험을 통해 더 강한 인간과 아티스트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의 복귀를 기다리며,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과 응원이 가득합니다.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영 정상, 다우닝가 합의 채택,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도약" (0) | 2023.11.21 |
---|---|
가수 유열, 몰라보게 야윈 근황, 6년 전부터 성대 역기능·폐섬유증 투병 고백 (1) | 2023.11.20 |
경찰, '횡령·배임 의혹' 태광그룹 이호진 전 회장 2차 압수수색, 계열사 공사비 부당하게 지원 혐의 (1) | 2023.11.20 |
슈퍼주니어 규현 부상, 뮤지컬 벤허 분장실서 30대 여성 흉기 난동, 서울 강서구 마곡동 공연장 (0) | 2023.11.20 |
스트레이 키즈, 美 '빌보드 200' 4연속 1위, '락스타' 22만 4000장의 판매 (1) | 2023.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