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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근로·자녀장려금 한달 앞당겨 조기 지급, 가구당 평균 110만원, 261만 가구 해당

by kindtree 2023. 8. 29.

261만 가구에게 평균 110만원의 근로·자녀장려금이 지급됩니다.

 

근로·자녀장려금 한달 앞당겨 조기 지급, 가구당 평균 110만원, 261만 가구 해당
근로·자녀장려금 한달 앞당겨 조기 지급, 가구당 평균 110만원, 261만 가구 해당

 

2022년 귀속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으로 2조8274억원이 261만 가구에 지급됩니다. 국세청은 이 금액을 오는 9월 30일보다 한 달 앞당겨 29일에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번 지급액은 평균 110만원으로, 작년 대비 10만원 증가했습니다. 근로장려금은 가구 유형에 따라 다르게 지급됩니다. 단독가구는 165만원, 홑벌이 가구는 285만원, 맞벌이 가구는 330만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또한, 자녀장려금도 부양자녀 1명당 80만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근로장려금을 받는 대상은 총 225만 가구이며, 자녀장려금을 받는 가구는 36만 가구입니다. 단독가구가 전체의 69.5%를 차지하며, 홑벌이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각각 24.5%와 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이하가 31.9%로 가장 많으며, 60대 이상도 22.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근로·자녀장려금 결정통지서는 모바일과 우편을 통해 발송되었으며, 자동응답시스템과 홈택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요건을 충족했지만 신청을 하지 못한 가구는 오는 11월 30일까지 홈택스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근로·자녀장려금 한달 앞당겨 조기 지급, 가구당 평균 110만원, 261만 가구 해당
근로·자녀장려금 한달 앞당겨 조기 지급, 가구당 평균 110만원, 261만 가구 해당

 

2022년 근로·자녀장려금은 귀속 정기분으로 지급되며, 이는 많은 가정에 경제적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연도에 평균 지급액이 10만원 상승한 것은 많은 근로자와 가정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게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근로장려금은 다양한 가구 형태에 맞게 지급되어 가정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단독가구, 홑벌이 가구, 맞벌이 가구에 대한 지원이 각각 늘어나며, 이는 다양한 가구 유형이 고려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또한, 자녀장려금도 부양자녀 1명당 80만원으로 인상되어 부양 의무를 갖고 있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렇게 다양한 지원을 통해 가구 단위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가계수입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지급 일정과 관련해서는 국세청이 지급을 한 달 가량 앞당겼다고 밝혔는데, 이는 근로자와 가정이 긴급한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조치로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을 위해 11월 30일까지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은 놓치지 말아야 할 기회입니다. 신청 요건을 충족한 가구라면 홈택스 등을 통해 신청 절차를 완료할 수 있으니, 이를 활용하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