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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상관면 자택서 신생아 살인 살해·시신유기한 40대 친모 구속 전북 완주에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40대 여성 A씨가 자신이 출산한 신생아를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완주군 상관면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아이를 출산한 직후 살해하고, 시신을 비닐봉지에 담아 숨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의 시작은 A씨가 병원을 찾으면서 비롯됐습니다. A씨는 갑자기 하혈을 한다며 119에 직접 신고했고, 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습니다. 그런데 의료진은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분명 출산을 한 흔적이 있는데도 아이가 보이지 않았던 겁니다. 의료진은 이를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즉시 A씨의 자택을 조사했습니다. 경찰이 집을 수색한 결과,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A씨의 집에서 신생아가 담긴 비닐봉지가 .. 2025. 2. 16.
[일산화탄소 중독]"이사한 뒤 두통 심해져" 치매 진단받은 30대…원인은 집 안에 있었다 영국에서 한 여성이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과 집중력 저하로 고통받다가 결국 치매 진단까지 받았는데, 알고 보니 원인은 일산화탄소 중독이었다. 이 여성의 사연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고, 일산화탄소 중독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수 웨스트우드-러틀리지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30대 중반이던 18년 전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 뒤부터 이상한 증상을 겪기 시작했다. 두통이 심해지고 어지러움도 자주 느꼈으며, 점점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일상생활이 어려워졌다. 처음에는 단순한 피로나 스트레스 때문일 거라 생각했지만 증상은 점점 심해졌고, 결국 집에서 쓰러지는 일까지 발생했다. 주요 장기의 기능이 멈출 정도로 위험한 상황까지 간 것이다.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지만 의사들은 그녀.. 2025. 2. 16.
청주 아파트 상습적 욕설·난동 부린 입주민, 70대 경비원 폭행, 징역 2년 선고 충북 청주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이 입주민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의 주인공은 50대 남성 A씨로, 그는 지난 8월 아파트 복도에서 시끄럽게 욕설과 고성을 지르던 중, 경비원에게 제지당하자 우산으로 폭행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단순히 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경비원과 충돌하게 되었고, 결국 법의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건의 시작은 A씨가 아파트 복도에서 큰 소리로 욕을 하고 소란을 피우던 중이었습니다. 당시 이를 제지한 경비원 B씨는 "조용히 해달라"며 경고를 했지만, A씨는 이에 반발하며 우산으로 경비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됐습니다. 우산으로 폭행을 가한 A씨는 그 후에도 비슷한 행동을 반복해 여러 사람에게 불편을 끼쳤다고 합니다. 또한, A씨는 다.. 2025. 2. 15.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해운대' 불 화재 사고, 책임은 누가지나…건축주 '오리무중' 부산 기장군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인해 많은 분들이 안타까운 사고를 겪었습니다. 14일 ‘반얀트리 해운대’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6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치는 등 총 3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단순한 화재를 넘어 산업안전 문제, 법적 책임, 관계사들의 대응까지 여러 가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정부는 고용노동부를 중심으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꾸려 해당 사업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엄정히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큰 사고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사고와 관련된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은 건축주 측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많은 노동자가 사망하고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책임을 지겠다는 ‘사측’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논란이 되고 있.. 2025. 2. 14.
배우 손나은 측 "휴대폰 해킹범에 협박 당해, 사생활 침해 강력히 법적대응" 최근 배우 손나은 씨가 휴대폰 해킹 피해를 입고 협박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에서 공식 입장을 밝혔는데요.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며, 소속사도 강경 대응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손나은 씨의 휴대폰이 해킹당한 후, 해킹범은 불법적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이용해 금전을 요구했습니다. 손나은 씨는 가족과 지인들에게 피해가 가는 것을 원치 않아 한 차례 이에 응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킹범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추가적인 금전을 요구하며 다시 협박을 했고, 심지어 가족에게까지 연락을 하며 극심한 정신적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이미 경찰에서 정식 수사 중이며, 사생활 침해와 협박 등의 범죄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 2025. 2. 12.
뉴진스 엔제이지(NJZ) 하니, 어도어 비자 연장 사인 거절 '완전체 활동 불가능' 걸그룹 뉴진스가 팀 명을 NJZ로 바꾼 후 첫 공식 행보를 홍콩에서 시작한다. 지난해 11월 말, 다섯 멤버는 소속사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이후 NJZ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이런 가운데 NJZ는 오는 3월 홍콩에서 열리는 콘서트에 참여하며, 신곡 발표 역시 홍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어도어는 NJZ라는 팀 명이 공개되자 즉각 반발했다. 소속사 측은 "다섯 멤버들의 독자적 활동은 위법하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으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전속계약 문제를 둘러싼 법적 공방이 여전히 진행 중인 상황에서 NJZ의 독자 활동은 법적 논란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특히, NJZ 멤버 하니의 국내 체류 문제도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하니는 호주와 베트남 이중 국적자로, 국내.. 2025. 2. 11.
울산 온산공단 유류 탱크 폭발 불 화재 사고, 울주군 온산읍 처용리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UTK) 공장 10일 오전 11시 15분쯤, 울산 울주군 온산읍 처용리에 있는 액체 화학물질 저장·이송업체인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UTK) 공장에서 큰 폭발이 발생했다. 높이 14.6m에 달하는 유류 저장탱크에서 시뻘건 불기둥이 치솟았고, 이와 함께 검은 연기가 하늘로 퍼져 나갔다.  폭발의 충격은 엄청났다. 탱크의 뚜껑이 강한 압력에 의해 날아가 버렸고, 화염과 연기는 2시간 넘게 계속 피어올랐다. 그 영향으로 울산 도심에서도 검은 연기가 목격될 정도였다. 사고 현장에서 2km 정도 떨어진 공장에서 근무 중이던 70대 목격자는 "그 방향으로 차를 세워놓고 앉아 있었는데, 갑자기 '펑' 하는 큰 소리가 났다"며 "폭발이 일어나면서 무거운 탱크 뚜껑이 열릴 정도로 강력했고, 엄청난 양의 연기가 솟아올랐다"고 당시 상황을.. 2025. 2. 10.
린샤오쥔(임효준) 500m 금메달 반칙 의혹 화면에 잡혀…"쑨룽 밀어주기는 명백한 규정 위반"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자 500m 결승전에서 한국의 박지원(서울시청)이 아쉽게도 금메달을 놓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중국 대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반칙 플레이를 통해 승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한국 팬들은 분노하고 있다. 경기가 끝난 후 빙상 팬들 사이에서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규정을 위반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며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결승전에서는 박지원이 결승선을 두 바퀴 남긴 상황에서 빠르게 인코스를 파고들며 선두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바로 그때, 린샤오쥔이 갑자기 속도를 끌어올렸고, 이 과정에서 뒤따르던 중국 선수 쑨룽이 손으로 그의 엉덩이를 밀어주는 장면이 중계 화면에 잡혔다. 이 장면은 마치 쇼트트랙 계주 경기에서 볼 수 있는 장면과.. 2025.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