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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20억 로또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청약 신청에 사이트 접속 지연, '100만명 몰리나'

by kindtree 2024. 2. 26.
20억 로또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청약 신청에 사이트 접속 지연, '100만명 몰리나'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아파트의 무순위 청약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아파트는 최대 20억원에 달하는 시세 차익이 예상되는 고급 주거지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청약 접수가 시작되자마자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 웹사이트에는 많은 접속자들이 몰려들어 접속 지연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예상 대기 시간은 약 7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34㎡, 59㎡, 132㎡ 등 총 3가구에 대해 진행되고 있으며, 누구나 청약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거주지, 주택 소유 여부, 청약통장과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또한, 실거주 의무가 없고 전매 제한 같은 각종 규제를 받지 않지만, 재당첨 제한 기간은 10년으로 적용됩니다.

분양 가격은 4년 전 최초 공급가로 책정되었습니다. 각 평형별로는 34㎡가 약 6억 5천만원, 59㎡가 약 12억 9천만원, 그리고 132㎡가 약 21억 9천만원입니다. 이전에 해당 단지의 132㎡가 49억원에 거래된 사례가 있어, 이번 청약에 당첨될 경우 최대 20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계약금은 다음 달 8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잔금은 오는 6월 7일까지 납부해야 합니다. 하지만, 강남구청으로부터 아직 준공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건물에 대한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지 않아 주택담보대출을 받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흑석리버파크자이에 몰렸던 82만명의 청약자보다 더 많은 약 100만명이 이번 청약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는 이 아파트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인기를 반영하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높은 시세 차익을 기대하며 청약에 참여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